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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화재사고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문자로 수도권 인근 사람들에게 문자까지 발송되어서 더욱 화재성을 띄고 있는데요. 화재는 오늘 오후 12시 38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을지로 화재로 인해서 종로 일대까지 검은연기가 피어올랐다고하는데요. 현재 을지로 화재로 인해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아직 이번 을지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인명피해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집계가 불가능해 없다고하는건지 정확한 정보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

특히 이번 을지로 화재는 문자 발송이 되면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한데요. 멀리 떨어진 사람들에게도 문자가 발송되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서 화재 발생한지 1시간이 넘어서야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과연 화재 1시간 뒤에 문자보내는게 실용성이 있을까요?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을지로화재가 굉장히 큰 불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 종로일대 검은연기가 자욱하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긴급한 문자가 아니면 발송안했으면 합니다. 가끔씩 깜짝깜짝 놀래고 긴급문자가 단체로 발송되다보니 공포심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큰일이 난줄알고 문자를 긴급히 쳐다보지만 별거아닌 이유로 보낸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이번 을지로 화재가 작은사고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저는 을지로에서 1시간이상 거리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문자발송이 와서 깜짝놀랬습니다. 게다가 1시간 뒤에 왔습니다. 이게 무슨소용인지.. 정말 중요할때 적절한 사람들에게 보내지 않는다면 긴급문자는 양치기 소년이 되고 맙니다.

실제로 이제 긴급문자가 오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을지로 화재가 빠르게 진압되었으면 합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 현황이 집계 안된다고 하는데 사고당하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