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가득

천명훈은 이유없이 자신이 자숙의 아이콘이 된 이유를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나온 천명훈은 쿨 김성수의 집에 방문하여 이같은 사실을 털어 놓았는데요. 천명훈 스스로 자기가 자숙의 아이콘이 되었다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가 딸에게 "아빠 후배이면서 아이돌이다. 노래도 잘하고 잘생긴 사람이다"라면서 가수 천명훈을 소개하였습니다. 천명훈이 방송에 출연한 것이 굉장히 오랜만인데요. 오랜만에 방송출연에 혹시 사람들은 천명훈이 이제 자숙을 깨고 나온 것인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방송 내레이션을 하던 팽현숙 또한 천명훈을 보자마자 "저렇게 TV 나와도 되냐. 자숙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염려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는데요. 천명훈이 어쩌다가 이렇게 자숙의 아이콘이 된 것일까요?

팽현숙이 천명훈의 자숙에 대해 걱정하자 옆에 있던 남편인 최양락은 "깨끗한 사람이다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팽현숙은 왠지 천명훈은 자숙해야 될 것 같다면서 웃음을 더했습니다.

천명훈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에 자기가 강제 자숙 이미지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하였는데요. 자신은 음주운전이나 도박을 한적도 없고 물의를 일으킨 적도 없는데 사람들이 방송출연을 안하는 것을 자숙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라디오스타뿐 아니라 SBS 라디오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적도 있는 천명훈씨는 "어떤 곳에서도 안불러줘 집에서 쉬고 있을뿐인데 사람들이 자숙하는 줄 안다" 면서 자신이 자숙의 아이콘이 된 이유를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천명훈은 진짜 자숙중인 연예인들이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친한 동료 연예인들을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자신의 그룹 멤버였던 NRG를 언급하기도 하였고 컨츄리꼬꼬의 신정환도 언급하였습니다. 사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저도 천명훈이 자숙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딱히 문제가 없던 사람이였군요. 아마 주변인물들이 자숙중인 사람이 많아서 천명훈도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함께 방송 출연이 적어지면서 사람들의 오해를 산 듯 합니다.

천명훈이 방송에 나오면 그날 방송은 굉장히 재미있더라구요. 앞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서 자신에게 씌운 자숙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