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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들 희귀병 오진 눈물

일상 2019. 2. 24. 23:26 Posted by 아삼양라면

배우 권오중씨가 아들의 희귀병을 고백하며 눈물 고백을 하였습니다. 2월 24일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멤버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배우 권오중씨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날 '희망'을 자처한 김용만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는데요. 이 과정 중 권오중씨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권오중씨는 김용만을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희망아, 우리 애가 자꾸 자기가 언제 낫냐고 물어봐, 넌 어떻게 할래?"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을 한 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권오중씨가 너무 진심이 느껴진 질문이라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권오중씨 아들은 현재 희귀병에 걸렸다고 아시는분이 많지만 그것은 오진이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에도 한번 말한적이 있죠. 당시 권오중씨는 아들이 희귀병으로 아프단 사실을 고백하였습니다. 항상 유쾌했던 권오중씨였기 때문에 이 같은 고백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당시 권오중 아들 희귀병은 국내에선 유일하며 세계에서도 단 15명 밖에 없는 병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히려 권오중씨 아들의 희귀병 상태는 세계에 있는 다른 15명과의 케이스가 달라 치료가 더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검사에서 권오중씨의 아들이 희귀병이 아닌 발달장애라고 판정이 났다고 합니다. 당시 권오중씨는 "아이가 정상판정이 나오면 내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기 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불행중 다행으로 희귀병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권오중씨 아들은 뇌에 문제가 있어 발달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과 시간을 많이 할애하며 아내와 함께 돌보고 있는 중이였다고 하는데요.




오늘 권오중씨가 다시 한번 아들에 대해 말했습니다. 권오중씨의 질문에 희망을 담당한 김용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용만은 "이런 말하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희망이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권오중씨 아들이 희귀병 판정에서는 오진이 났지만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도 큰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던 듯 합니다.




권오중씨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내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에서 권오중은 아들의 희귀병에 대해서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건 쉬운일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가 없었다면 교만했겠지만 그렇지 않게 됐다"라며 속마음을 털었습니다.




또한 이날 김용만씨는 권오중씨를 위해서 아내의 영상편지를 준비하기도 하였습니다. 권오중씨 아내 엄윤경씨는 여전히 권오중씨와의 애정표현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맙다는 내용을 담긴 영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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