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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철거중단과 동시에 빅뱅 승리가 수사대상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마약 유통, 경찰 유착 의혹을 받아 폐업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철거 작업이 증거 인멸 우려로 중단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승리도 해당사건에 포함되어 있었는지 수사 대상이라고 합니다.

버닝썬이 페업후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버닝썬 철거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텔측도 동의하였다고 하는데요. 버닝썬 철거중단 이유는 다름아닌 증거인멸 우려 때문입니다.

현재 버닝썬이 수사를 받고 있는 마약 유통관련해서 증거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버닝썬 철거중단 요청을 호텔측에 요구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호텔측도 경찰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회적 이슈가 강하다보니 호텔측도 마지못해 동의한 것으로 봉립니다.

한편 빅뱅 승리도 수사대상으로 올랐습니다. 그동안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라고 주장하던 승리가 경체에 수사대상으로 올랐습니다. 경찰은 버닝썬 경영진들과 이사였던 빅뱅 승리가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승리는 홍보를 담당하는 이사였을 뿐 경영과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방송에서 버젓이 이름만 빌려주는게 아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신뢰가 없습니다. 경찰에서 철처히 조사해서 빅뱅 승리에 대한 모든 의혹을 수사해야 합니다

유독 YG 연예인들이 마약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요. 버닝썬이 YG에 마약 공급처로 있던게 아닌지 조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YG와 버닝썬과의 관계는 조사를 왜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버닝썬에서 나온 마약이 YG 다른 연예인에게도 흘러간다면 문제는 어마어마하게 커지겠죠.

빅뱅 승리가 수사대상으로 올라왔다는데 수사과정을 통해서 YG와 연관성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YG 연에인들의 마약 행태를 보면 단순 개인의 일탈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세력에서 주도적으로 한게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한편 경찰의 봐주기 수사 우려도 있습니다. 과거 다른 마약사건 때 검찰에서도 봐주기 수사로 논란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과거 검찰이 마약수사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대처해 봐주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봐주기 수사가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슈화를 시켜야합니다. 이미 증거와 정황이 다 나온상태에서 무혐의로 처분이 된다면 대한민국 경찰은 다 죽은거라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