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담낭암 별세

일상 2019. 2. 26. 09:25 Posted by 아삼양라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1세대 스타로 불렸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이자 선수가 담낭암 투병끝에 별세하고 말았습니다. 배우 이영하가 아닌 빙속스타 이영하입니다. 이영하 당남암 별세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추모를 하고 있는데요.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이영하는 1세대 빙속스타입니다. 안현수나 김동수가 그 뒤를 이었다고 봐야겠죠. 이영하 담낭암 별세 나이는 향년 63세라고 합니다.



이영하 전 감독의 유족 측은 25일 해당소식을 공식발표 하였습니다. 이영하 유족은 "고인께서 당남암 투병을 하셨고 25일 오후 7시20분 별세했다"라고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영하는 최고의 빙속 스포츠인 중에 한명이였습니다.





이영하 전감독은 이미 경희고 3학년때인 1976년 세게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3000m와 5000m에서 당시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 받은 하이든이라는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성취하였는데요.



그 당시 한국의 빙속스포츠 시스템은 매우 열악한걸 생각한다면 굉장한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려 1976년도의 일이니 말이죠. 아마 돈도 많이 부족했을텐데 이영하 선수가 끈질긴 노력으로 금메달을 딴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영하 선수는 앞에 말했던 대로 1세대 빙속스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은퇴할때까지 혼자서 무려 한국 신기록을 51회나 갈아치우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는데요. 물론 당시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쟁자가 많이 없을만큼 환경과 처우가 열악했다는걸 반증하기도 합니다. 이영하 선수는 주니어 세계대회를 넘어서 1979년 노르웨이 세계선수권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기도 해 글로벌에서 통하는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선수이자 감독이였던 이영하씨가 담낭암으로 별세하였습니다. 요즘 빙속 관련 스포츠 인물들이 말들이 많은데요. 1세대 이영하 선수가 힘들게 이끌어 왔던 한국 빙속스포츠를 다 말아먹지 말고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영하 담남앙 별세 소식전해드렸습니다. 이영하씨는 1세대 빙속스타로 한국 신기록을 51회나 갈아치는 레전드 중에 한명이였습니다. 1970년대에 불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축구로 따지면 차범근 같은 선수였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동양행 북미회담 기념주화  (0) 2019.02.26
고승덕 부부 이촌파출소 공원땅 매입 237억  (0) 2019.02.26
태국 에이원호텔 14살 추락사  (0) 2019.02.25
방탄 표절공방  (0) 2019.02.25
김정현 김정은 해명  (0) 2019.02.25

태국 에이원호텔 14살 추락사

일상 2019. 2. 25. 22:28 Posted by 아삼양라면

태국 에이원호텔에서 14살 아이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태국이 해당사고영상에 대한 CCTV확인요청을 했는데도 묵살하고 있으며 공문까지 보냈는데도 감감무소식이라고 합니다.




자국민이 해외에서 사고로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태국 에이원호텔이나 여행사, 경찰쪽은 숨기기 급한 와중에 한국대사관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저 공문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다 이것이 대응의 끝이라고 합니다.



2019년 1월 10일 태국 에이원 호텔에서 14살 아이가 추락사하였습니다. 사고의 개요는 이러합니다. 05:05 쌍둥이 큰아들이 10층에서 6층으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추락했는지 보기위해서 10층 CCTV와 6층 CCTV를 한국대사관에서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감감무소식이라고 합니다.




05:07 태국 에이원호텔 직원이 14살 아들이 추락사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 병원에도 안가고 3~5시간 동안 바닥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문제해결 하기 위해서 호텔과 여행사에 CCTV 공개요청했는데 불구하고 아직도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사고 발생시 왜 병원에도 안갔는가 입니다. 바로 옆에 5분도 안되는 거리에 큰병원이 2군데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고 발생후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상황 판단을 위해 CCTV 공개요청 및 3~5시간 동안 어떤일이 벌어진건지 해명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태국 에이원호텔측은 14살 추락사와 관련해서 아직도 CCTV 공개와 답변이 없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건은 현재 보배드림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이슈화가 되었고 국민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현재 약 3000명이 청원 중이라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아들을 다른 나라에서 잃은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한 것이 가장 억울하겠죠. 왜 태국 에이원호텔은 14살 추락사아이를 발견하고도 3~5시간 동안 방치하였는지, 그리고 CCTV를 공개안하는지 바로 해명하길 바랍니다.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병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해당 직원은 뭘한건가요? 태국 에이원호텔 14살 추락사가 아직 이슈화가 되지 않았지만 하루 빨리 이슈화가 되어서 이망할 한국대사관애들이 제대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태국 에이원호텔과 경찰들도 한국에서 큰 이슈화가 되었다는걸 알고 밍기적 거리지 말고 제대로 대응했으면 하네요. 태국 에이원호텔에서 14살 아이가 추락사하였습니다. 국민청원 주소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20093?navigation=petitions 입니다.






국민 청원 어렵지 않으니 우리모두 국민청원 한번씩 합시다. 한국대사관놈들이 제대로 일 안하니 네티즌들이라도 해야죠. 저도 태국에서 일이 생겨서 새벽에 한국대사관에 연락해본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대사관 놈들의 대응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귀찮다는듯한 말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승덕 부부 이촌파출소 공원땅 매입 237억  (0) 2019.02.26
이영하 담낭암 별세  (0) 2019.02.26
방탄 표절공방  (0) 2019.02.25
김정현 김정은 해명  (0) 2019.02.25
윤대영 음주운전 순찰차  (0) 2019.02.25

방탄 표절공방

일상 2019. 2. 25. 09:50 Posted by 아삼양라면

방탄 표절공방에 휩싸였습니다. 25일 한겨례는 사진작가 베르나르 포콩의 주장을 정리하면서 방탄 표절공방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포콩에 따르면 2016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앨범 사진집이 일부 장면이 표절되었다는 것인데요. 포콩은 자신이 1978년 촬영한 대표작 '여름방학' 연작의 '향연'등 작품들의 배경과 연출구도가 표절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포콩측은 방탄 표절공방에 대해서 2018년 8~9월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두차례 발송했고 합의에 따른 사과 및 배상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해 10월에도 친필서명한 편지를 소속사에 보냈다고 하는데요.






친필편지에 대한 내용으로는 '영감을 받았다' '오마주를 했다'는 등의 표기를 하는 쪽으로 검토해달라고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방톤 표절공방에 대해서 빅히트엔터테이먼트는 이미 포콩 측에 표절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고 합니다. 주장한 유사성에 대해서는 성립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떤점이 유사성으로 주장하는지 포콩측이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만 보더라도 어떤점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배경에서 그냥 줄줄이 서있는게 유사성을 의미하는건가요?




한편 의혹을 꺼낸 베르나르 포콩은 1970년대 연출사진의 선구자로 뽑히는 거장입니다. 거장인만큼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런 것 같지 않는데요. 포콩 측은 자신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예술적으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또한 4월에 한국에 입국하여 기자회견까지 연다고 하네요.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사진만으론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말이죠. 과연 유사성을 어디까지 인정해줄지, 상식적인 선이라면 표절이라고 보긴 힘들 것 같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영하 담낭암 별세  (0) 2019.02.26
태국 에이원호텔 14살 추락사  (0) 2019.02.25
김정현 김정은 해명  (0) 2019.02.25
윤대영 음주운전 순찰차  (0) 2019.02.25
시흥동 식당 폭행  (0)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