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베트남 동당역

김정은이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했고 합니다. 베트남 동당역에서는 김정은을 맞기 위한 레드카펫이 깔려있다고 하는데요. 비행기 타고 날라오면 될 걸 뭐하러 몇일걸리면서까지 기차를 타는걸까요?

후진국 티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26일 오전 베트남 동당역에서는 김정은을 맞기 위한 현장이 한창이였다고 합니다. 새벽 5시에는 장갑차가 역주변에 배치되었고 오전 7시쯤에는 베트남 동당역에 레드카펫이 깔렸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김정은 베트남 동당역 환영인파도 200여명이 역 앞거리에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탄 특별열차는 지난 23일 평양에서 출발해 60여시간만에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한 것입니다. 무려 60시간 말이죠.

비행기로 타면 5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60시간이나 걸려서 갔습니다. 비행기 탈 돈도 없는것일까요? 김정은은 베트남 동당역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마친 뒤 승용차를 이용해 하노이로 향한다고 합니다.

하노이까지 또다시 이동을 해야하는거군요. 정말 사서 개고생이라는말이 여기에 딱 어울립니다. 한편 베트남 동당역에서는 김정은을 맞이하기 위해서 25일부터 국빈방문 준비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환영인파효과를 내기 위해서 인근 학교학생들에게 새벽 6시30분까지 역인근으로 집결하라고 통보했다고 하네요. 역시 공산국가 답습니다. 학생들을 이런 김정은같은 쓰레기 때문에 새벽 6시30분에 집결시키고 말이죠.

김정은 베트남 동당역 도착 이후 하노이로 승용차로 이동합니다. 트럼프는 편하게 한방으로 하노이에 비행기로 도착하겠죠. 김정은이 베트남까지 기차를 타고 60시간여에 걸려서 간걸 보면 머리가 좋은게 아닌게 분명한 듯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돈이 없어서? 그래서 구걸하기 위해서 트럼프와 만나는걸까요? 자기네들이 핵무기를 만들었으면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원한다는 아이러니한 말을 하는걸보니 제정신이 박힌놈들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