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가득

3.1절 특사 발표가 됩닌다. 정부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26일 오전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법무부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건의한 3.1절 특사안을 통과시킨다고 합니다.

3.1절 특사 발표는 논란이 되었던 것 중에 하나인 정치인 사면은 업삳고 합니다. 특히 이석기 사면이라는 말도안되는 소리가 들려왔었는데요. 어디서 이석기 같은 인간을 사면시키자는 목소리가 나오는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다행히도 이번 3.1절 특사 발표은 정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한명숙 전 총리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도 포함입니다. 정부는 3.1절 100주년이 국가통합이라는 가치 아래 기념하는 큰행사이기에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3.1절 특사 발표 대상자는 쌍용차 파업과 관련한 사범을 비롯, 6개 시국집회 견로나 사범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6개 시국집회는 사드집회, 밀양 송전탑반대 집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반대 집회,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 세월호 관련집회, 광우병 촛불집회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전부다 좌파 성향의 집회에서 나온사람들만 3.1절 특사 발표 대상이네요? 이러니 내로남불 소리를 듣는겁니다. 이렇게 하면서 무슨 국가대통합을 말하는건가요? 광우병 촛불집회 선동하는 사람을 왜풀어주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물론 옳은일을 한살마도 있습니다. 그런데 광우병 선동집회 한사람을 왜 풀어주냐 이말입니다. 설마 아직도 문재인은 광우병에 선동된게 아닐까요? 국민을 기만한 선동운동을 한 사람을 왜 풀어주나요?

3.1절 특사 발표가 좀 더 객관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정부의 말따라 국가 대통합을 이루려면 좌파우파 가리지말고 해야지 좌파인사로만 쭉깔아서 특사 발표하는게 무슨 논리인가요? 이러니 욕을 더쳐먹는겁니다.

아직 3.1절 특사 발표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제발 틀리기 바랍니다. 한쪽 성향으로 기울어서 국정운영하니 지금 대한민국 꼴이 아주 말이아니죠. 파탄직전입니다. 김정은만 그만 쳐다보길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