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북한군 망언 주장

일상 2019. 2. 9. 08:13 Posted by 아삼양라면

지만원이 5.18 광주의 영웅들을 북한군에 부화뇌동 부역한 부나미, 무개념 아이들로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지만원의 북한군 발언에 대해 옹호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만원, 5.18은 북한군 개입

지만원은 5.18운동은 북한군이 개입된 사건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증거도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5.18 진상조사위원회에 자신이 들어가지 못한것에 대해 불만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성태와 나경원이 못들어가게 했다며 자신의 불만을 토로한 것입니다.



이날 지만원 5.18 북한군 개입 발언하는 자리에는 김순례, 백승주, 이완영, 이종명 등 한국당 의원들의 모습도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지만원의 북한군 발언을 옹호하는것이 아니냐는 의혹 때문입니다.





지만원 전두환 영웅취급까지

지만원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전두환을 영웅으로 칭송하면서 옹홍했기 때문인데요. 전두환의 순발력과 용기가 아니였다면 대한민국은 쿠데타 손에 넘어갔을 것이라면서 전두환을 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두환을 옹호하면서 5.18 운동에 북한국 개입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못배운 사람들이라고 비하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특히 "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서 자신의 주장이 아니면 다 틀리다 라는식의 논리를 펼쳤습니다.





지만원 반대하는 시민들 항의까지

한편 지만원의 북한군 개입 발언에 시민들이 "광주를 목요하지 말라" 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펼치며 항의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강연장에 지만원의 망언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플랜카드를 준비해 기습 항의시위를 한 것인데요.



결국 이들은 강연장에서 끌려나가고 맙니다. 국회의원들이라는 사람이 시민들의 말은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다니고 있으니 네티즌들의 분노는 더욱 커질 듯 합니다. 특히 항의하는 시민들을 빨갱이, 간첩이라고 표현해 이번 지만원 발언은 더욱 논란이 커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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