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 김금화 별세

일상 2019. 2. 24. 10:12 Posted by 아삼양라면

만신 실존인물인 김금화씨가 별세하였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82-2호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유자로 알려진 큰무당 김금화씨가 23일 오전 6시 노환으로 별세하였습니다. 김금화 별세 향년 88세 입니다.





1931년 황해도 연백의 가난한 집안에서 둘째 딸로 태어난 김금화씨는 무병을 앓다가 17세에 외할머니이자 만신에게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19세에 독립을 했다고 하는데요.



만신 김금화씨는 무려 1965년도부터 서울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월남한 김금화씨는 무속인 방수덕씨와 인천과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본격적으로 1965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또한 그녀는 1972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도 참가, '해주장군굿놀이'로 개인연기상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한 때 미신이라며 비판을 받기도 하였지만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아 LA에서 열린 친선공연에 '철물리굿'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를 활동하는 무녀로 자리잡은 김금화씨는 사도세자, 백남준, 김대중 대통령을 위한 진혼제와 세월호 희생자 추모위령제를 지내기도 해 꾸준히 이슈의 중심이 되었던 인물입니다. 특히 2014년에는 김금화씨의 일생을 담은 영화 '만신'이 개봉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신 김금화 별세 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재를 가지고 계시던 분이기 때문에 하나의 문화를 잃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비록 미신이라는 비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우리의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김금화씨의 이야기가 담긴 만신은 2014년 토론토 릴 아시안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해외에서는 김금화씨의 굿이 신비롭게 보였나 봅니다. 김금화 별세 소식이 이어지자 각종 매체는 추모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인 '굿'을 알리신 분이니 분명 큰일을 하시는 분인건 맞습니다. 일각에서는 미신을 문화재로 지정했다는 시각도 있지만 지금은 그런 비판보다는 하나의 자리에서 정점을 찍은신분에게 추모를 해야하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이상으로 만신 김그화 별세소식 전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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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구의원 동장 폭행

일상 2019. 2. 24. 10:01 Posted by 아삼양라면

서울 강북구 최재성 구의원이 식당에서 동장을 폭행해 경찰체 체포되었다가 조사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최재성 구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의 얼굴은 비참했는데요.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폭행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성 강북구의원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어제 경찰이 밝혔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인가요? 정말 쓰레기 당이 분명합니다. 이런 쓰레기당 편을 드는 멍청이 들은 많지 않겠죠?



최재성 구의원은 22일 오후 9시쯤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동장 A씨등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A씨에게 폭력을 행사했는데요. 동석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재성 구의원을 폭행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다음날 귀가시켰다고 합니다.




최재성 구의원은 폭행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폭행당한 A씨는 이마가 찢어지는 등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은 똑같이 쳐맞아야 하는데요. 이런 인간이 의원직을 지내고 있다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현장 목격자들에 의하면 최재성 구의원은 지난해 9월 행정사무감사 당시 주민 자살사건과 관련해서 A씨에게 심한 면박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개월 뒤 A씨가 앙금을 풀자며 최재성 같은 되도 않는 인간에게 식사를 제안해서 만들어진 자리였다고 하는데요.




A씨가 참으로 마음씨가 좋네요. 하지만 무슨일이였을까요? 최재성 구의원은 그자리에서 A씨를 엄청나게 폭행합니다. 게다가 A씨는 최재성 구의원보다 무려 20살이나 더 많다고 합니다. 식사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러 간다고 식당을 나섰던 최재성 구의원 뒤따라 나섰는데 그때 얼굴을 가격했다고 합니다.



다툼과정에서 최재성 구의원은 A씨에게 호적상 나이가 실제보다 1살적다며 빨리 퇴직하라고 말했다고 했는데요. 최재성 당신도 이제 퇴직해야겠네요. 한심하기 그지없는 인간아 왜 그렇게 삽니까? 20살 많은 사람을 떄려요? 인성파탄자이신가보네요.




A씨는 채널 A와의 인터뷰에서 "식사자리에서 기분 언짢은 이야기가 오고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요. 아무리 기분이 언짢다고 해도 20살 많은 사람 얼굴을 저렇게만드나요? 저랑 최재성이랑 한번 이야기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보자마자 바로 똑같이 얼굴 가격할텐데요 ^^




최재성 구의원은 당장 의원직 사퇴를 하고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랍니다.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계속 의원직할 생각은 없겠죠?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도 현재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바로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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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편의점 차량돌진

일상 2019. 2. 23. 18:39 Posted by 아삼양라면

양주 편의점에 차량돌진하여 점주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낮 12시 50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의 한 상가 1층 편의점에서 이모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하였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서 편의점 점주는 사망하였는데요.




양주 편의점 주인 A씨와 손님 B씨가 다쳐서 의정부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편의점 점주인 A씨는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양주 편의점 차량돌진으로 인해서 운전자 포함 총 3명의 사상자를 낸 것입니다.



경찰은 양주 편의점에서 일어난 차량돌진 사고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차량돌진 운전자가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과실여부에 초점을 두고 수사를 벌일 듯 한데요.




양주 편의점에 차량돌진한 이유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경찰은 "운전자가 갑자기 편의점 쪽으로 돌진했다"면서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아니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주운전도 아니였다면 갑자기 편의점에 돌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량운전 미숙일 가능성도 큽니다. 엑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았다던지요.양주 편의점에 차량돌진한 운전자의 나이는 66살이라고 합니다. 고령운전자에 가깝기 때문에 운전 미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초에 역주행 운전을 했다는 경찰의 말이 생각나는데요. 주변 CCTV를 이용해서 다각도로 조사가 필요한 사건으로 보입니다. 아무런 죄없는 편의점 점주만 사망하고 만 끔찍한 사고입니다.



이상으로 양주 편의점 차량돌진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편의점에 돌진, 운전자 포함하여 2명이 다치고 편의점 점주인 1명이 사망하는 사고였습니다. 사망자 가족분들은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따로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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