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가득

김순레 이종명 국회의원이 5.18 운동에 대한 비하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 초청으로 극우 논객 지만원씨가 참가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가 열렸는데요. 여기에서 지만원은 5.18운동을 북한군의 개입으로 일어난 폭동으로 표현했는데 김순례, 이종명 국회의원이 이에 동조 했기 때문입니다.

지만원 만행

지만원이 말한 5.18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되었다는 지만원의 주장은 이미 대법원에서 허위라고 판명이 났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를 무시, 지만원을 초대하여 5.18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한국당 의원들도 이에 동종한 사람이 있는데요. 이들이 김순례와 이종명 국회의원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5.18 공청회에서 지만원은 5.18운동은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 전쟁이라면서 전두환을 영웅으로 취급하는 망언들을 연이어 발언하였습니다. 참으로 얼토당토 하지 않는 말들이죠.

이종명, 김순례 국회의원 모습

지만원뿐 아니라 김순례 의원과 이종명 국회의원도 지만원의 말에 동조하였습니다. 이종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이제는 사실에 기초해서 논리적으로(5·18이)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었다' 하는 것을 밝혀내야 합니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김순례 의원은  "종북 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 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하며 5.18 유공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이어갔습니다.

항의하는 유가족 및 시민단체

한편 해당 자유한국당 5.18 공청회에서는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망언을 멈추라며 항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플랜카드까지 준비해 항의를 하였는데요. 결국 이들은 끌려가서 쫒겨나고 맙니다. 자유한국당의 이런 만행에 당내에서도 우려가 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도 최근 당의 우경화가 우려된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자신들의 말ㄴ만 주장하고 시민들의 말은 안듣는다면 자유한국당은 다시 박근혜의 전철을 밟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이라도 주변의 말을 귀를 기울이는 것은 어떨까요?

지만원이 5.18 광주의 영웅들을 북한군에 부화뇌동 부역한 부나미, 무개념 아이들로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지만원의 북한군 발언에 대해 옹호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만원은 5.18운동은 북한군이 개입된 사건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증거도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5.18 진상조사위원회에 자신이 들어가지 못한것에 대해 불만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성태와 나경원이 못들어가게 했다며 자신의 불만을 토로한 것입니다.

이날 지만원 5.18 북한군 개입 발언하는 자리에는 김순례, 백승주, 이완영, 이종명 등 한국당 의원들의 모습도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지만원의 북한군 발언을 옹호하는것이 아니냐는 의혹 때문입니다.

지만원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전두환을 영웅으로 칭송하면서 옹홍했기 때문인데요. 전두환의 순발력과 용기가 아니였다면 대한민국은 쿠데타 손에 넘어갔을 것이라면서 전두환을 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두환을 옹호하면서 5.18 운동에 북한국 개입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못배운 사람들이라고 비하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특히 "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서 자신의 주장이 아니면 다 틀리다 라는식의 논리를 펼쳤습니다.

한편 지만원의 북한군 개입 발언에 시민들이 "광주를 목요하지 말라" 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펼치며 항의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강연장에 지만원의 망언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플랜카드를 준비해 기습 항의시위를 한 것인데요.

결국 이들은 강연장에서 끌려나가고 맙니다. 국회의원들이라는 사람이 시민들의 말은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다니고 있으니 네티즌들의 분노는 더욱 커질 듯 합니다. 특히 항의하는 시민들을 빨갱이, 간첩이라고 표현해 이번 지만원 발언은 더욱 논란이 커질 듯 합니다.

손석희의 대규모 변호인단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올스타급 변호인단이라고 하는데요. 17일 경찰 소환을 앞두고 제출한 변호인단을 보면 법무법인 2곳에 소속된 변호사 10명을 고용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일 채널A 보도에 의하면 손석희 변호인단은 법무법인 2곳에 소속된 변호사 10명으로 구서오디었다고 합니다. 지난달 21일 경찰대 출신 김선국 변호사와 특수부 검사출신 최세훈 변호사등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구성하였다고 하는데요.

추가로 법무법인 다전 소속의 변호사 7명을 추가선임하였습니다. 즉 변호사 10명을 변호인단으로 구성하였는데요. 변호인단 구성비용만해도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석희의 변호인단을 보고 괜히 유전무죄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는군요.

손석희 변호인단으로 포함된 홍기채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거친 인물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안종범 전 대통령 경제수석 변호를 맡아 화재가 된 인물입니다.

다른 변호인단으로 알려진 김선규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출신으로 검사 출신 변호사라고 합니다. 역대급 변호인단을 구성한 손석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손석희가 과거 했던말이 있죠. 피해자의 말이 곧 증거다. 그런데 이제와서 손석희는 해당 발언을 번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에게 불리하면 아니라고 말하는 내로남불식의 논리를 펼치는 것입니다.

손석희 교통사고 관련 증언들은 대체적으로 일관됩니다. 사고 당시 도주를 하였고, 옆자리에는 젊은 여성이 있었다는 것이죠. 손석희와 교통사고 피해자와의 녹취록에서도 그러한 내용은 나옵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손석희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에 출연했던 장어집 사장의 카톡폭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카톡내용을 보고도 여전히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덕볼것은 다보고 이제와서 비판하느냐는 여론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7일 국민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장어집 사장은 인스타글매을 통해 방송에서 논란이 되었던 장면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을 보면 앞뒤 안맞는 말들이 너무 많아 다시 한번 이슈를 타기 위해서 폭로하는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한데요.

특히 그의 말을 보면 지금은 장사가 잘된다. 밤 9시면 사람이 만석이 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석되는 이유는 백종원의 솔루션 덕분이 아니라는 뉘앙스로 말해 여론에 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장어집 사장은 방송출연이 이득이 아닌 손해를 봤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서 장어집 사장이 골목식당 카톡폭로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카톡 내용에는 백종원에게만 미역국 고기를 많이 넣어준 장면에 대한 해명내용이였습니다. 그날 방송 출연으로 인해 저녁장사를 하지못해 남은 미역국은 어짜피 버릴거라 백종원에게 고기를 많이 넣어준 것이라는 내용이였는데요.

어찌되었든 백종원에게만 고기를 많이 넣어준 것은 팩트가 많는데 무슨 변명을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낮에 간 사람들에게는 고기를 적게주고 백종원에게 고기를 많이 넣어준게 팩트아닌가요? 해당 사실을 골목식당 측이 악의적 편집을 했다고 하는데 팩트 자체가 변한 게 없는데 무슨 악의적 편집인지 모르겠습니다.

장어집 사장은 골목식당 덕 본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원래 자기 가게는 단골도 많고 재방문율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왜 골목식당 출연 신청을 한 것인가요? 장사가 잘되었는데 말이죠

더불어서 골목식당 덕본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하면서 현재는 가게 2호점까지 내고 만석까지 일누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골목식당 덕본것이 없다고 하는 것은 결국 자기가 열심히해서 이뤄낸 결과라는건가요? 그렇다면 왜 방송출연전에는 다 망해가는 거였을까요? 결국 골목식당 카톡폭로로 다시한번 언론에 노출되어 보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서울대 교수가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함께 대자보가 걸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대자보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A교수를 비판하는 내용이 걸려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을 성추행 피해자라고 밝힌 B씨는 어제 각각 스페인어와 영어, 그리고 한구어로 쓰인 대자보를 서울대학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해당 B씨는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일어난 정의롭지 못한 일들을 온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대자보를 올린 계기를 말하였는데요. 지난 대학원 과정 4년동안 서울대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B씨는 서울대 교수가 성추행 뿐 아니라 스페인에서 열리는 학회에도 함께 갈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해외에서도 해당 지도교수의 성추행은 계속되었다고 하는데요. 호텔 바에서 허벅지 안쪽에 있는 화상 흉터를 보고 싶다며 스커트를 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버스에서 자고 있을때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수시로 어꺠와 팔을 주무르면서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자친구를 사귀려면 사전에 허락을 받으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해당 문제를 알고도 서울대측이 해당 교수에서 3개우러 정직 권고를 내린 것입니다. 그야말로 솜방망이 징계라고 보여지는데요. 당시 B씨는 "모든 증거와 17명이 넘는 사람들이 작성한 진술서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다"라며 분노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대 교수측은 "제기된 의혹들은 과장되고 왜곡됐다" 며 해당 사실에 대해 부인에 나섰습니다. 특히 "제자가 화상으로 입은 상처를 걱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접촉일뿐"이라고 해명하였는데요. 이게 해명일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서울대 교수들도 머리가 좋은건 아닌가 봅니다.

포스코 사망사고가 일어났는데 이를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치 포착되었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2일 포스코에서 기기를 점검하던 직원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포스코측은 해당 사망사고에 관해서 심장마비가 사인이라며 산재 가능성을 부인했었으나 이게 거짓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는 심장마비로 인한 사고라며 산재가능성을 부인했으나 유족들이 부검을 해본 결과 심장마비가 원인이 아닌 장기파열에 의한 사망으로 드러났습니다. 즉 포스코측이 직원 사망사고를 은폐를 시도한 것입니다.

당시 포스코는 사망사고 직후 "노동부 조사를 통해 산업재해 흔적이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부검결과 사실은 다르게 나타나 은폐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입니다. 당시 포스코는 사망사고 원인을 심장마비라고 했지만 부검결과는 장기파열에 의한 사망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유족들은 심장마비가 아니라 부두하역기의 롤러부분에 몸이 끼여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했습니다. 더불어서 포스코 산재 은폐시도에 노동부와 경찰이 동원된 것이 아니냐면서 유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부검결과가 다르게 나오자 포스코는 이제서야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또한 부검결과를 보면 산재일 개연성이 높다며 다시 한번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장기파열과 심장마비의 사망은 너무나도 동 떨어져있습니다. 포스코측은 처음에 심장마비로 직원이 사망한 것이라고 했는데요. 만약에 유족들이 부검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어물쩡 넘어갈려고 했던 것일까요?

해당 사망사고 조사는 노동부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포스코와 노동부의 결탁의혹도 제기 됩니다. 아무리 봐도 심장마비일 수 없는 상황에서 노동부가 포스코를 감싸기 위해서 심장마비로 사망원인으로 조사낸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 것이죠. 해당 사건은 작은 사건이 아닙니다. 노동부가 포스코편을 드는게 말이되나요? 

한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에서 외국인이 가상화폐를 채굴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유학생이 가상화폐를 채굴하기 위해서 대학교 시설을 이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후속 대응에도 허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출입자격도 없는 외국인이 학교 건물에 침입해 공용기기를 이용, 가상화폐를 채굴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인 A(22)씨는 지난 1월 컴퓨터실 컴퓨터 27대에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대학교 컴퓨터를 이용해서 가상화폐를 채굴, 수익을 얻을려고 했던 것인데요. 해당 대학교측은 컴퓨터실에서 비트코인이 채굴된 흔적이 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 진상 파악에 나섰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채굴은 전기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학교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학교 측은 조사끝에 2월 1일 학교안에서 인도네시아 학생 A씨를 붙잡았다고 합니다. 대학교내 자체조사결과 A씨는 2014년 입학해 지난해 1학기까지 외국인 유학생으로 재학했으나 학교 등록을 하지 않아 지난해 9월 제적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인 A씨는 바학을 맞아 컴퓨터실 이용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이용, 가상화폐 채굴을 통해서 돈을 벌고자 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현재 A씨는 구속이나 그런 것 없이 신변이 자유로운 상태라는 점입니다.

대학 측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 A씨의 신변을 인계하려고 했으나 해당 출입국사무소는 A씨가 자진 출국의사를 보였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관계기관의 조사나 처벌없이 모국으로 돌아가는 것인데요.

즉 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처벌없이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해당 문제 관련해서 기자들이 사무국에 문의를 했으나 해당 관계자는 답변이 곤란하다며 회피하는 태도를 가졌다고 하네요. 

결국 아무런 손도 못쓰고 범죄자를 그냥 모국으로 돌려보내게 생겼습니다. A씨는 현재 또 어떤 범죄를 저지르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짜피 자기네 나라로 돌아갈텐데 한국에 있을 때 온갖 범죄를 다저지르겠죠. 

3기 신도시로 광명시가 유력하다는 보도 입니다. 광명시는 과거 이명박이 광명-시흥지구를 만들려고 했던 곳이나 주택공사의 재정이 안좋고 해당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서 무산이 되었던 곳인데요. 약 10년만에 다시 3기 신도시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이르면 오늘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3기 신도지 입지 두곳을 발표합니다. 가장 유력한 도시는 광명-시흥 지구와 하남-감북지구가 유력합니다. 고양 원흥지구와 과천 등은 후보지 유출 사태로 발표에서 제외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상 확정이 된 지금 3기 신도시 광명도 거의 유출이 아닌가 싶은데요. 3기 신도시 입지와 함께 기존 2기 신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광역교통 대책도 발표가 된다고 합니다. 주요 이수는 바로 GTX 건설이 이슈입니다.

3기 신도시 광명이 유력되자 해당 주민들은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급이 대폭 늘어나게되면 주변 집값이 떨어지게 되어있긴 마련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호재라는 관점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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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상업시설과 교통정책이 계속 들어오니 장기관점으로 본다면 3기 신도시 광명, 하남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다만 단기간으로 볼 때 공급 물량확대, 인구 감소 요인으로 집값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3기 신도시로 혹시 깜짝 지역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지만, 아마 그러지는 못할겁니다. 워낙 이슈가 민감하다보니 어느정도 전문가들이 예측가능한 범위내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3기 신도시 광명, 하남 지정에 실패를 되풀이 하는 것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2기 신도시가 사실상 실패로 끝난지금 서울 집값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애먼 곳을 건드리는게 아니냐는건데요. 저도 동의합니다. 서울내에 주택을 지어야지 그 외에 지역에 지어봐야 서울 집값은 안잡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북정상회담에 있어 미북 정상회담까지 지나오면서 대북주들이 2~3배이상 급등하였습니다. 이제는 소강사태로 옥석가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실 대북관련주였던 건설, 시멘트 같은 경우 실질적인 북한과 연관되어 있기 힘듭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장 결과를 내기는 힘든 상태이기에 테마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니 철도, 가스 관련주들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철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이라도 연결할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조정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 철도관련주들은 지켜봐도 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대북 철도 관련주 BEST5를 뽑아 봤습니다.^^

대북 철도관련주 BEST1 - 에코마이스터

실질적인 대북철도관련주들 중 대장역할을 했던 주식으로 5000원부근에서 19,000원 후반까지 단기간에 무려 4배나 상승하였습니다.  에코마이스터는 1982년 8월에 설립된 회사로 금속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재활용해 철도차량 유지 및 보수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특히 철도차량 차륜 검사 및 가공을 위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국내 유일의 철도차량 차륜가공기계 메이커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주가는 10,700원 정도로 되는데 10,000원 살짝 아래에서 지지선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354억으로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가볍습니다. 향후에도 충분히 대북 철도관련주로 튀어나갈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대북 철도관련주 BEST2 - 대호에이엘

2002년 10월 인적 분할로 신설되었으며 알미늄소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알미늄 부문과 철도시설 및 철도차량 관련해서 임가공 하는 철강제조 부문이 있어 이부분이 부각되면서 대북철도주로 손꼽혔습니다. 특히 철도차량분야에서 객차부분에서 축척된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에 국내 고속전철, 경전철 등 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나갈 것이라고 하네요. 실질적인 철도 관련기술들을 가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매출구성을 보면 철도차량은 2.58%는 비율이 낮습니다. 

대북 철도관련주 BEST3 - 대아티아이

이 회사는 철도신호제어 세스템 개발 및 공급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CTC를 국산화하여 철도 교통관제시스템을 수주 및 완공하였으며 경부고속철도 KTX 1단계 및 2단계구간을 모두 수용하는 고속철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북한과 철도과 연결이 된다면 가장 많은 수혜를 볼 종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질적으로 북한의 철도는 상태가 굉장히 안좋고 무엇보다 관제시스템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면 새마을호 같은 기차만 다니는 곳에서 저희 KTX가 지나갈수 없겠죠. 이 때 중요한것은 철도의 상태도 상태이지만 고속철도 관제시스템이 중요합니다. 또한 최근 수급을 보면 유일하게 외국인과 기관들이 쓸어담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장이 안좋은날에서 외인과 기관이 매수를 하는 것을 본다면 뭔가 있다는걸로 봐도 되겠죠?

대북철도 관련주 BEST4 - 세명전기

대북관련전기주이자 철도관련주이기도 합니다. 철도에 사용되는 송전선 금구류를 개발하여 철도공사에 납품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고속철도 일반기차등에 전차선제작에 사용이 됩니다.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2017년 기준으로 전철용 금구류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해 25.% 증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적이 좋은 회사인 만큼 대북사업 진출에도 힘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세명전기는 다른 대북철도 관련주와는 다르게 전기관련주로도 묶여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대북주라고 봐도 되며 다양한 테마를 거쳐서 여태까지 상승해왔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테마를 여러개 거친놈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여러 테마에 걸친주식보다는 강력한 하나의 테마를 가진 대장주에 투자하는 것이 더 큰 이익, 적은 손실을 가져옵니다.

대북철도 관련주 BEST5 - 현대로템

대북철도 관련주 중에서 하나만 사라고 하면 저는 현대로템을 봅니다. 일단 현대라는 브랜드 자체가 대북관련되서 굉장히 우호적입니다. 선대 회장들이 대북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북한이 조금씩 개방된다면 가장 먼저 치고나갈 대기업이 현대입니다. 게다가 현대로템은 대놓고 철도차량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철도차량제작 뿐 아니라 철도신호 및 통신 등 철도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을 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세명전기나,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같은 대북관련주들은 사실상 철도에 전념하는 회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매출 비중으로만 봐도 철도쪽 비중이 크지 않으나 철도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그자체로 급등을 보여준겁니다. 하지만 현대로템은 업종 자체가 기관차 및 기타 철도차량제조업이며 현대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철도가 열린다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종목이 현대로템으로 보입니다. 

대북철도관련 투자는 신중히해야한다.

대북관련주들은 이미 한번 시세를 주고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대북철도관련주들이 큰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럴 때 싸다고 한번에 들어가지 말고 분할에서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테마주들은 급등락이 굉장히 심합니다. 이익도 크지만 손실도 큽니다. 그리고 대북철도 관련주에 분산해서 투자하지마세요. 자기가 생각하는 대장주에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어짜피 테마주들은 같이 움직입니다. 이런 테마주들은 대장주들이 오를떄 크게오르고 내릴 때 찔끔내립니다. 후속주들은 반대로 오를때 찔끔오르고 내릴 떄 찔끔내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대북철도 관련주식은 현대로템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주식들은 실질적인 연관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큰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에 방문해 연설을 펼쳤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러시아 FTA와 가스관, 철도 산업입니다. 특히 러시아와는 가스관 연결산업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입장에서는 북한과의 무엇인가를 하길 원합니다. 그렇다면 러시아가스관과 유라시아 철도산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성과를 내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FTA 또한 좋은 재료이긴 하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은 가스관, 철도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에 의하면 한-러 FTA는 2020년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한-러 가스관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 동양철관

1973년 설립된 이회사는 강관부문을 영위해 동특수합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이 이회사는 주요제품으로 가스관, 강관말뚝, 각종 배관등을 생산해 거시경제 변수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주요제품이 가스관이기 때문에 한-러 가스관 관련주로 편입되어 그동안 많은 시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금요일 -11%라는 하락을 하면서 조정을 받았는데 어제가 매수포인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어짜피 러시아 가스관관련주 같은 테마들은 단타위주로 가기 때문에 금요일 종가에 사서 월요이 오전에 파는 전략이 좋아보였습니다. 아무튼, 가스관을 직접 생산한다는 접에서 러시아 가스관이 실제로 연결이 된다면 수혜를 볼 종목으로 꼽힙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3000억 정도 됩니다. 가스관 이슈가 터지면서 4배정도 주가가 급등하였으니 본래 동양철관이 가지고 있던 시총은 약 800억 정도이군요.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 화성밸브

화성밸브 또한 한-러 가스관 관련주로 4배이상의 급등을 보여준 종목입니다.  이 회사는 1987년에 설립되어 밸브제조업을 하고 있는데요. 0.5인치 밸브부터 43인치까지 500여종이 넘는 다양한 밸브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력제품인 볼 밸브는 국내 시장점유율 60%가 남어 러시아와 가스관 연결사업이 진행된다면 제품을 납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출 구성 또한 플랜지식밸브, 나사식 밸브 등 오로지 밸브사업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면 한-러 FTA에 투자하는 경제인들을 환영한다고 하였는데요. 러시아와 관련된 가스관 사업또한 나라돈을 쓰는게 아니라 민간 경제에서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 휴스틸

휴스틸은 강관의 제조 및 판매의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신안그룹에 속해있는 회사입니다. 강관의 제조 및 판매를 주로하기 때문에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로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기업개요를 보면 중소업체의 난립 및 중국 등으로부터의 저가 수입재 증가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저부가가치 제품보다는 유정용 강관, 고강도후육강관 사업에 주력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한-러 가스관 관련주로 지켜봐도 좋을 종목인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시가총액은 1300억원으로 본래의 가치는 700억정도 하였습니다. 최근 다른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에 비해서 많은 조정을 받은 모습입니다.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 조광ILI

1968년에 설립된 오래된 회사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사업부문은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의 단일 사업부문만을 영위하는 중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안전밸브로 구성된회사로 가스관 사업에 꼭필요한 밸브사업분야이기 때문에 한-러 가스관 관련주로 잡혀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식은 매매회전율이 너무 높습니다. 5일에 1번꼴로 유통가능한 주식수를 한바퀴 돌고 있습니다. 시가총액도 현재 800억 가량으로 시가총액에 비해서 거래량이 너무 많아보입니다. 실제로 금요일 같은 경우 조광 ILI의 상장수의 30%가량이 거래가 되었는데요. 이런 주식은 한방에 훅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안건드립니다.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 디케이락

디케이락 또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로 잡혀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 러시아가 합의할 경우 3년내에 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한국에 공급할 수 있을거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면서 한-러 가스관련주로 잡힌건데요.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생산업체로 러시아 국영가스공사에 가스프롬에 밸브 관련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미 러시아 국영가스공사에 밸브 관련 제품을 공급한 것이지요. 그러기에 가장 좋은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를 뽑으라면 전 디케이락을 뽑겠습니다. 특히 디케이락은 러시아 현지 합작사를 지난 2014년에 설립해 RTN, CU ,RS 인증을 갖춘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 고객사와 꾸준한 거래는 물론 국영가스공사인 가즈프롬에도 제품을 공급하는 곳이 디케이락입니다. 다른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와는 다르게 이미 러시아와 거래를 하고 있다는거죠.

만약에 제가 푸틴이라면 가스관을 연결할 때 서로 양국간의 관계가 없는 회사보다는 러시아와 한국 모두 이해관계가 있는 회사를 고를 것 같습니다. 이런점에서 디케이락은 엄청난 강점을 가진 회사입니다. 러시아내에서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지합작회사에서도 제품 생산을 고려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가스관 생산업체는 아니지만 한-러 가스관 사업에 가장 밀착한 기업은 디케이락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대장으로 예상해봅니다.

오늘은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친북방정책은 확실해 보입니다. 러시아-중국-북한과의 연대를 통해서 북쪽으로의 영향력을 뻗치겠다는 의지가 날날이 보입니다. 주식하는 사람 입장에서 문재인의 행동을 미리 계산해보고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중국-러시아와 같은 북방과 관련된 화장품,철관, 전기 등의 주식들은 큰 급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일본 등 관련된 철강, 자동차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죠. 현재 주식시장의 테마는 바로 북방입니다. 다음 북방테마가 뭐가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