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가득

배우 오나라씨가 뛰어난 치어리딩 실력을 선보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나라씨는 스카이캐슬에서 열연해 화제가 된 배우 중 한명인데요. 2월 9일 아는형님에 배우 김서형, 오나라씨가 출연해 현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기도 연기이지만 이둘의 뛰어난 예능감으로 인해서 꿀잼편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9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는 스카이캐슬에서 열연한 배우 김서형, 오나라씨가 출연했습니다. 특히 오나라씨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오나라씨가 서장훈과 짝궁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1994년을 기억해?" 라고 말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먼저 자극했습니다.

이후 오나라씨는 자신이 경희대 응원단이였던 것을 고백하였는데요. 즉 치어리더로 활동했다는 것입니다. 오나라씨가 치어리딩으로 활약할 당시 서장훈은 농구로 이름을 날렸기 때문에 오나라씨가 1994년을 기억해? 라고 물어본 것이였습니다.

오나라 치어리딩 실력은 뛰어났습니다. 오나라씨는 "경희대 응원단 출신이다. 우리 대학교 때 농구 리그가 엄청유명했는데 당시 응원단이 합숙까지 하면서 치어리딩을 준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오나라가 직접 치어리딩 응원법을 선보였습니다.

무려 22년 전의 했던 치어리딩이였지만 오나라는 완벽하게 소화를 했습니다. 칼군무를 선보이면서 치어리딩 특유의 동작들을 선보였는데요. 방송에 나온다고 연습 좀 했겠죠? 무려 22년전의 춤을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 할 수 있을리 없을 듯 합니다.

오나라씨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노래에 맞춰 치어리딩을 하였는데요. 반전으로 치어리딩 마지막에는 '아파트'로 노래가 바뀌면서 오나라씨 특유의 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오나라씨도 흥이 굉장히 많은 사람인 듯 합니다.

오나라씨는 치어리딩 이후에도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한서진과의 난투극 이후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주기도 하였는데요. 나투극 이후 머리가 풀어진채로 소파에 누워있는 장면이 의도하지 않게 섹시함이 나왔다면서 '천년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날 오나라 치어리딩 활약에 힘이어 아는형님은 9.58%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주인 약 6% 시청률보다 무려 3%나 높아진 것으로 드라마캐슬의 흥행과 배우 오나라 김서형의 흥행파워가 그만큼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는형님 9.58%라는 시청률은 방송이후 최고 시청률이라고 합니다. 특히 종편채널에서 9%가 넘는 시청률은 잘 보기가 힘든데요. 요즘 공중파에서도 이런 시청률을 기록하긴 힘든데 드라마캐슬이라는 드라마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인기를 얻었는지 알 수 있는듯 합니다.

이필모 서수연이 어제 결혼하였습니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커플이 결혼하 최초의 1호 부부가 되었는데요. 탤런트 이필모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수수연씨의 나이차이는 약 11살 차이라고 합니다. 이둘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연애의 맛을 통해서 처음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어제인 2월 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후 6시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이 둘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친구등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둘의 결혼식 장면이 연애의 맛 제작진에 의해 촬영이 되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필모 서수연 결혼식에 하객 답례품으로 천연 비누를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을 찾은 하객으로는 개그맨 김경식, 권재관 영화배우 권민중,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 씨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SNS을 통해서 잠깐이나마 이필모 서수연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필모 서순연 결혼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TV 연예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결혼을 했다는 점이겠죠. 그러다보니 이둘의 결혼식 준비과정도 모두 방송으로 송출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필연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이필모는 세번째 정도 만났을 때 이미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11살의 나이차이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필모는 나이가 많이 찼기 때문에 연애하는 기간이 시간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이필모는 자신이 출연중인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둘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 살림은 이필모가 사는 집에 차린다고 합니다.

이필모씨는 2004년 MBC TV '대장금'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솔약국집 아들들, 응급남녀, 가상만사성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인데요. 얼마전에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어르신들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필모라는 사람이 사실 인지도가 높은 배우는 아니였지만 이번에 서수연씨와 만난 연애의 맛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지도를 급격히 올린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필모와 함께 연애의맛에 출연한 서수연씨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외에도 강사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오빠와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담동에 가게를 차린걸 보면 애초에 돈이 많은 집안의 자녀가 아닌가 싶네요.

작년 한국 물가상승률이 4년만에 G7 국가 평균보다 낮았다고 합니다. 물가 하락은 소비자들에게 청신호지만 국가 경제 전체로 보면 수요가 부진하고 경기 활력이 떨어진걸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상승률와 동 떨어져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저성장 상태에 진입해 물가가 안정된 G7 국가 평균치보다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낮았던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G7 국가란 주요 7개국을 말하는데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일본 등 7개 국가를 G7 국가라고 말합니다. 이들의 국가 물가상승률보다 한국은 작년 낮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G7 국가중에서는 일본과 이탈리아 2개국만이 한국의 물가상승률보다 낮았습니다. 일본과 이탈리아는 약 1%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였고 한국은 1.5%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한국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물가상승률이 2%이하로 밑돌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G7국각와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비교하는 이유는 뭘까요? G7국가 같은 경우 이미 많은 성장을 이룬 국가들로 그들의 경제 성장률은 낮습니다. 저성장하는 국가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국도 이제 저성장 국가로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낮은 물가상승률이 저성장으로 진입했다는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일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 수요가 부진하여 경기하락을 의미하기 떄문입니다. 김정식 연세대 교수 또한 "한국의 낮은 물가상승률은 현제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증거"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경기가 부진하게 되면 소득이 떨어지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 상승폭은 더욱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한국은 경기불황으로 소비와 투자 심리 모두 얼어붙어 있어 올해에도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제조업체에 한해서는 수출기업보다 내수기업 상황이 더욱 나쁘다고 합니다. 내수시장이 얼어 붙기 때문에 숫자로 보이는 수치보다 사람들이 느끼는 경기한파는 더욱 크다고 합니다.

특히 경기 불황이 계속되자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전체 물가상승률은 선진국 평균을 밑돌았지만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물가는 굉장히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한국의 식료품, 비주류 음료 물가는 2.8% 상승, 음식및 숙박 물가는 3% 상승하며 2017년대비 약 둗배이상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