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망사고 은폐의혹

일상 2019. 2. 8. 09:22 Posted by 아삼양라면

포스코 사망사고가 일어났는데 이를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치 포착되었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2일 포스코에서 기기를 점검하던 직원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포스코측은 해당 사망사고에 관해서 심장마비가 사인이라며 산재 가능성을 부인했었으나 이게 거짓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 사망사고 은폐시도?

포스코는 심장마비로 인한 사고라며 산재가능성을 부인했으나 유족들이 부검을 해본 결과 심장마비가 원인이 아닌 장기파열에 의한 사망으로 드러났습니다. 즉 포스코측이 직원 사망사고를 은폐를 시도한 것입니다.



당시 포스코는 사망사고 직후 "노동부 조사를 통해 산업재해 흔적이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부검결과 사실은 다르게 나타나 은폐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입니다. 당시 포스코는 사망사고 원인을 심장마비라고 했지만 부검결과는 장기파열에 의한 사망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부두하역기 롤러부분에 몸이 끼여 사망가능성

유족들은 심장마비가 아니라 부두하역기의 롤러부분에 몸이 끼여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했습니다. 더불어서 포스코 산재 은폐시도에 노동부와 경찰이 동원된 것이 아니냐면서 유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부검결과가 다르게 나오자 포스코는 이제서야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또한 부검결과를 보면 산재일 개연성이 높다며 다시 한번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와 노동부의 결탁의혹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장기파열과 심장마비의 사망은 너무나도 동 떨어져있습니다. 포스코측은 처음에 심장마비로 직원이 사망한 것이라고 했는데요. 만약에 유족들이 부검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어물쩡 넘어갈려고 했던 것일까요?



해당 사망사고 조사는 노동부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포스코와 노동부의 결탁의혹도 제기 됩니다. 아무리 봐도 심장마비일 수 없는 상황에서 노동부가 포스코를 감싸기 위해서 심장마비로 사망원인으로 조사낸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 것이죠. 해당 사건은 작은 사건이 아닙니다. 노동부가 포스코편을 드는게 말이되나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목식당 카톡폭로  (0) 2019.02.08
서울대 교수 성추행 대자보  (0) 2019.02.08
가상화폐 유학생 이슈  (0) 2019.02.07
3기 신도시 광명  (0) 2019.01.30
대북주 북한관련주추천5  (0) 2019.01.28

가상화폐 유학생 이슈

일상 2019. 2. 7. 21:09 Posted by 아삼양라면

한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에서 외국인이 가상화폐를 채굴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유학생이 가상화폐를 채굴하기 위해서 대학교 시설을 이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후속 대응에도 허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학교에서 가상화폐 채굴

출입자격도 없는 외국인이 학교 건물에 침입해 공용기기를 이용, 가상화폐를 채굴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인 A(22)씨는 지난 1월 컴퓨터실 컴퓨터 27대에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대학교 컴퓨터를 이용해서 가상화폐를 채굴, 수익을 얻을려고 했던 것인데요. 해당 대학교측은 컴퓨터실에서 비트코인이 채굴된 흔적이 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 진상 파악에 나섰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채굴은 전기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학교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학교 측은 조사끝에 2월 1일 학교안에서 인도네시아 학생 A씨를 붙잡았다고 합니다. 대학교내 자체조사결과 A씨는 2014년 입학해 지난해 1학기까지 외국인 유학생으로 재학했으나 학교 등록을 하지 않아 지난해 9월 제적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유학생 후속 대처도 문제

인도네시아인 A씨는 바학을 맞아 컴퓨터실 이용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이용, 가상화폐 채굴을 통해서 돈을 벌고자 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현재 A씨는 구속이나 그런 것 없이 신변이 자유로운 상태라는 점입니다.



대학 측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 A씨의 신변을 인계하려고 했으나 해당 출입국사무소는 A씨가 자진 출국의사를 보였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관계기관의 조사나 처벌없이 모국으로 돌아가는 것인데요.



즉 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처벌없이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해당 문제 관련해서 기자들이 사무국에 문의를 했으나 해당 관계자는 답변이 곤란하다며 회피하는 태도를 가졌다고 하네요. 



결국 아무런 손도 못쓰고 범죄자를 그냥 모국으로 돌려보내게 생겼습니다. A씨는 현재 또 어떤 범죄를 저지르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짜피 자기네 나라로 돌아갈텐데 한국에 있을 때 온갖 범죄를 다저지르겠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 교수 성추행 대자보  (0) 2019.02.08
포스코 사망사고 은폐의혹  (0) 2019.02.08
3기 신도시 광명  (0) 2019.01.30
대북주 북한관련주추천5  (0) 2019.01.28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BEST 5  (0) 2019.01.28

삼성전자 블랙록 3대주주로

주식정보 2019. 2. 7. 20:58 Posted by 아삼양라면

삼성전자 주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삼성전자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시장이 암울하다고 전망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삼성전자 지분확대는 분명한 호재로 보입니다.




미국계 블랙록 삼성전자 3대 주주 등극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지난달 28일 기준 특별관계자 15인관 삼성전자 주식 5.03%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주식 3억 39만1061주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금액으로 보자면 약 14조원 규모의 보유지분인데요.



블랙록의 삼성전자 지분확대는 지난달 25일과 28일 대규모 추가주식 매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 증시는 지분 5%이상 소유할 시 공시의무가 있기 때문에 블랙록 또한 오늘 지분 5% 이상 소유하였다고 공시를 한 것입니다.



지분 5%이상 소유하고 있다면 앞으로 1주의 변동이 있더라도 공시의무가 있습니다. 블랙록은 이번 지분 매입으로 삼성전자 3대 주주로 등극하였는데요. 국민연금에 이어 삼성생명, 블랙록 순으로 구성된 대주주 명단에 올랐습니다.



블랙록의 삼성전자 주식매입 이유는?

반도체 전망이 우울한 가운데 블랙록의 삼성전자 주식매입에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공시를 통해서 "단순 투자목적으로 장내 주식 매입하였다, 경영참가 목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즉 삼성전자의 주가가 현재 저평가라고 생각했다는 것이겠죠.



이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주주들에게는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블랙록은 작은 펀드사가 아닌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자산운용가이기 때문입니다.



블랙록은 어떤 곳일까?

이번에 삼성전자 지분 매입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블랙록은 글로벌 큰손으로 통하는 거대 펀드운용사라고 합니다. 전체 자산 운용 규모는 무려 6조달러라고 하는데요. 한국돈으로 약 6400조원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규모죠?



세계 30여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지분 5%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업만 수백곳이 아닌 수천곳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LG전자, SK하이닉스, 실리콘윅스 등 다수의 국내기업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록이라는 믿을 만한 자산운용사가 삼성전자 지분 매입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삼성전자의 가치가 어떠한지 알 수 있겠죠? 아마 내일도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오공 갑질 주가는?  (1) 2019.02.11
넷마블 MBK 텐센트 컨소시엄 구성  (0)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