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의 기초 숫자형, 문자열 자료형. 포매팅

일상 2019. 1. 27. 09:42 Posted by 아삼양라면

파이썬의 기초 숫자형, 문자열 자료형. 포매팅

자료형이란 프로그래밍에 쓰이는 숫자나 문자열 등 사용되는 무든 형태를 말합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글자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편지를 작성하기 위해선 한글부터 알아야 하듯이 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해서는 어떤 자료형이 쓰이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파이썬의 가장 기초가 되는 자료형은 숫자형, 문자열 등등이 있습니다. 파이썬에 사용되는 자료형이 어떤 것인지만 완벽히 알아도 쉬운 코딩정도는 읽을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굳이 자료형에서 시간을 사용하며 외울필요는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구간이기도 하니깐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자료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숫자형

파이썬에는 1,2,3,4,5 같은 숫자가 사용됩니다. 저는 문과출신이라 숫자형이 어떤것들이 있었는지 봐도 잘 몰랐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런것들이 사용되는구나 정도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모르는게 나오면 그 때 찾으면서 해도 되더라구요. 일단 숫자형에는 정수형, 실수형, 복소수 등이 사용됩니다. 


먼저 정수형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숫자입니다. 초등학교 때 양의정수 음의정수 배웠던거 기억나시나요? 1,2,3 ....이 양의정수이며 -1,-2,-3....이 음의정수입니다. 실수형이란 소수점이 포함된 숫자를 말합니다. 1.2 또는 -1.2 등이 예이지요. 복소수는 조금 복잡합니다. 5=1a+3 이와 같은 주로 간단한 연산에 쓰이기도 하는 것이 바로 복소수 입니다. 중요하지 않으니 이것 또한 패스해도 좋습니다. 이러한 숫자형자료들은 파이썬내에서 사칙연산이 가능합니다. +,- 등등 이요.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입니다. 숫자만 알면 대한민국사람 다아는내용입니다. 어렵게 갈필요없잖아요.^^ 8진수, 16진수 또한 있는데 이건 그냥이야기만 들어도 머리아프네요 패스하면 됩니다.




2.문자열 자료형

문자열이란 말그대로 문자, 단어로 구성된 문자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hello"

"321"

문자열을 표기해줄 때 중요한 점은 바로 " " 따옴표를 붙이는 겁니다. 숫자 또한 상관없습니다. 따옴표 안에 들어간다면 파이썬은 그걸 문자로 인식합니다. 문자열 자료형에서 중요한것은 바로 " " 따옴표! 따옴표 외에도 문자열로 만들수 있는 것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hello" 큰따옴표


'hello' 작은따옴표


"""hello""" 큰따옴표3개


'''hello''' 작은따옴표3개


이렇게 4가지가 있는 이유는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를 문자열이 아닌 문자로 쓰고 싶을때를 대비해서입니다. 무슨말인즉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i sad "thank you"


이 영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탱큐를 감싸고 있는 따옴표는 문자열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 "탱큐"라는 주어가 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문자열을 만드는 방법이 나뉘게 되는 것입니다. 


>>'i sad "thank you"' 


작은 따옴표를 이용해 큰따옴표까지 문자열로 만든 모습이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따옴표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큰따옴표 3개를 사용하거나 작은 따옴표3개를 사용하는 등 문자열 만드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큰따옴표 3개를 사용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안에 따옴표를 넣었는지 작은따옴표가 있는지 신경안쓰고 문자열 처리를 할 수 있으니깐요. 



3.문자열 연산하기

파이썬에서는 숫자처럼 문자도 더하고 뺴고 곱하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꼭 숫자, 문자열이 아니더라도 왠만한 것들은 곱하기 더하기 나누기 등 사칙연산이 가능합니다.

>>A = "HI" 


>>B = " KIM"


>>A+B


HI KIM

A에는 "HI"라는 문자열을 가지고 있고 B는 " KIM"이라는 문자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A와B를 더하면 그 문자열의 값들도 더해집니다.

>>A*5

HIHIHIHIHI


"HI"라는 값을 가지고 있는 A에 5를 곱할 수도 있습니다 A에 5를 곱하니 HI 또한 5번 반복이 됩니다.


4.문자열 인덱싱과 슬라이싱

인덱싱이란 말은 무엇가를 가린킨다라는 뜻입니다. 슬라이싱은 자르다라는 뜻입니다. 문자열을 가리키고 잘라 편집할 수 있다는 건데요. 간단히 알아보 겠습니다. 시작전에 파이썬은 무엇인가 시작할때 1이 아닌 0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인지해주세요.

"HELLO"

 01234


파이썬은 "HELLO" 라는 문자열의 글자들을 각각 번호를 매깁니다. 즉 0의 위치는 H, 1의 위치는 E입니다. 파이썬은 1이 아닌 0부터 시작합니다. "HELLO" 라는 알파벳은 01234 의 위치로 파이썬은 인식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파이썬은 1이 아닌 0부터 숫자가 시작됩니다.


>>A = "HELLO"

>>A[3]

'L'

[] 가로안에 숫자는 해당 숫자위치에 있는 문자열을 가리키는 겁니다. A[3]은 A가 가지고 있는 문자열의 3의 위치에 해당하는 문자를 가리키는 겁니다. 즉 인덱싱 하는 것이지요 A의 3의 위치에 있는 것은 바로 L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썬에서 A[3]을 인덱싱한다면 'L'의 값이 나옵니다. 정리하자면 A[숫자]는 A 값을 가지고 있는 문자열에서 3번째에 위치한 문자열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슬라이싱을 해보겠습니다. 슬라이싱이란 문자열 값을 자른다라는 뜻입니다. 자른다기 보다는 편집한다라고 이해하면 더 좋습니다.


>> Q = "ABCDEFGHI"


Q의 값은 "ABCDEFGHI" 라는 문자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습해보자면 Q[0]의 값은 A, Q[8]의 값은 I 입니다. 인덱싱에서 슬라이싱으로 넘어가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연산작용을 해주면 끝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 Z = Q[0]+Q[8]


'AI'


Q 값의 가장 앞자리와 뒷자리 문자열을 가져와 더했더니 'AI'라는 새로운 값이 나왔습니다. 문자열 슬라이싱은 인덱싱과 연산작업으로 이뤄집니다. 슬라이싱 하는 몇가지 방법을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Q[0:3] 


'ABC'


[시작숫자:끝숫자]


이 경우 시작숫자이상 끝숫자 미만의 문자열을 잘라옵니다.

즉 0자리를 포함해서 0,1,2 까지만 끌어오는 겁니다. 3은 미만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 Q[0:]

'ABCDEFGHI'


[시작숫자:]


시작숫자만 적고 끝숫자를 뺀다면 시작숫자부터 끝까지 문자열을 불러옵니다.


>>Q[:9]


[:끝숫자]


시작숫자를 뺴고 끝 숫자만 넣는다면 처음부터 끝 숫자미만까지 문자열 값을 불러옵니다.


5.문자열 포매팅

포매팅이란 내가 원하는 값을 문자열에 바로 대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지금 ㅇㅇ시 입니다" 라는 문장을 치고 싶을 떄 00의 값을 대입하여 원하는 값을 만드는 것입니다. 문자열 포매팅도 간단한 예를 들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d시 입니다." %3

'지금은 3시 입니다.'


위와 보는 것처럼 %d 라는 값을 넣어주면 , 뒤에 있는 %3 값이 자동으로 대입되어 값으로 나옵니다. 이걸 포매팅이라고 부르는데, 앞에 배웠던 정수형, 문자열 마다 %뒤에 붙여주는 코드값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저는 3이라는 정수값을 넣기 위해서 %d, 3 의 값을 넣었지만, three라는 문자열 값을 포매팅하고 싶다면 %s, three 이렇게 넣어야 합니다. 아래는 문자열 포맷코드에 맞는 포매팅값입니다.

%s - 문자열

%c - 문자 1개


%d - 정수


%f - 부동소수


%o - 8진수


%x - 16진수


%% - %그자체


8진수, 16진수는 사용할일이 많이 없으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는 %라는 값 그자체를 가지고 오고자 할때 사용하는 겁니다. 지금 알아본 인덱싱, 슬라이싱, 포매팅은 뒤로가서도 계속 반복되면서 나오기 때문에 굳이 지금 이해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파이썬의 기초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기 하지만 그만큼 빨리 습득이 됩니다. 그냥 파이썬 기초에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왜냐면 지금말한 내용들은 계속 반복되면서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주식기초 볼린저밴드

카테고리 없음 2019. 1. 26. 23:35 Posted by 아삼양라면
볼린저밴드란? 정의와 사용방법
볼린저밴드란 1980년대 초반 존 볼린저라는 투자전문가가 고안해 낸 지표로 자신의 이름을 따 볼린저 밴드라고 만들었습니다. 이 지표는 특이하게도 볼린저밴드 공식홈페이지가 있는데요. 해당 홈페잊에 의하면 볼린저밴드는 길수적인 거래도구로서 주식의 변동성자체가 가변적이고 일정하지 않다는 시장에 맞추어 적합한 매매범위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주식이란것은 기본적으로 등락이 반복되면서 우리가 아는 차트를 만드는 것인데 이러한 점에서 상하로 밴드를 만들어 모양과 추세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하기때문에 대표적인 기술적분석의 지표로 불립니다. 그렇다면 볼린저밴드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주식은 항상 상하 등락을 반복한다.
볼린저밴드는 앞서 말했다시피 기본적으로 주식이 상하로 등락을 반복한다는 가정하에서 적용이 되는 지표입니다. 볼린저 밴드는 기존 지표들이 적절한 매매시기를 알려주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변동띠를 탄력적으로 만든 지표인데요. 볼린저 밴드 지표는 3가지가 보입니다. 먼저 하나는 이동평균선입니다. 보통 20일선 기준으로 만들어진 이동평균선이 볼린저 밴드지표의 가운데 위치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상단밴드와 하단밴드가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을 추세중심선으로 사용해 상하한 변동포기 추세중심선의 표준편차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총 3개의 선이 볼린저밴드에서 나오는데요. 여기서 표준편차라 함은 자료의 값이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볼린저밴드의 공식은 간단합니다. 보통 20일 기준으로 하기에 20일선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20일 평균이동선을 추세이동선(중심선)으로 부릅니다. 다음으로 상단선과 하단선을 만들어야 하는데 20일평균선 + 20일동안의 주가 표준편차 값의 2배 입니다. 하단선은 마찬가지로 표준편차 2배값을 뺴주면됩니다. 


왜냐하면 표준편차값이라는게 어떤의미인지 잘모르겠거든요. 표준편차란 앞에 말했다시피 자료의 값이 평균값보다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보는것입니다. 표준편차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편차가 클수록 그값이 커진다라고 보면됩니다. 예를 들어 70,80,90 의 평균 값은 80 입니다. 이들의 편차는 각각 10으로 작은데요. 예를 들어 10,100,130 의 평균값 또한 80이지만 이들의 편차는 각각 90, 30이 될정도로 큽니다. 편차가 클수록 표준편차의 값이 커진다고 보면 됩니다. 다시 주식으로 돌아와서 그럼 표준편차의 값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갑자기 A라는 주식이 급등을 한다고 봤을때 표준편차가 갑자기 커집니다. 그동안의 평균 편차보다 급등을 했으니 편차가 커지겠죠. 그렇다면 이경우 볼린저밴드의 상단선과 하단선이 갑자기 늘어납니다. 표준편차 값이 커지니 상단선과 하단선 값의 변화 크기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A주식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볼린저 밴드의 상단선과 하단선은 다시 간격이 점점 좁아집니다. 각 값들의 편차들이 값이 적어지니깐요. 즉 변동이적으면 상단선과 하단선의 밴드가 좁아지고 변동이 커지면 이 간격 또한 커집니다. 


볼린저밴드 활용방법
그렇다면 볼린저밴드는 어떻게 활용하면 될까요? 이지표를 만든 존 볼린저가 만든 볼린저밴드 투자기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볼린저밴드 폭이 수축하거나 확장하는 변동성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밴드간격의 폭이 작아진다면 밀집구간을 거친 후에는 상단밴드 돌파를 시도할때 주식을 사들이는 겁니다. 그 이후 하단 밴드에서 하향 이탈할 때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횡보중인 주식이 상단돌파를 시도할때 매수를 하방으로 뚫릴때 매도를 대략이런 개념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투자기법은 추세를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주가가 상단 밴드에 접근할 때 다른 보조지표들의 신호 또한 매수로 보인다면 매수, 하주가가 하단선에 있을때 다른 보조지표가 약세를 보인다면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 기법은 상단선과 하단선을 터치하는 구간이 많아지면 매수,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볼린저밴드의 상단선을 자주 터치한다면 매도구간, 하단선을 주가가 자주건드린다면 매수구간으로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볼린저 밴드는 하나의 보조지표일 뿐 이것만으로 투자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위에 OCI 그래프를 보면 굵은 초록색이 볼린저밴드의 상단과 하단이며 하늘색굵은색이 20일 평균, 즉 추세선입니다. 볼린저 밴드는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차트를 보여준 이유는 지금 현재 볼린저밴드 하단을 주가가 여러번 건드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존 볼린저 밴드가 말한 세번째 매수기법인 하단선을 주가가 자주 건드리면 매수구간으로 본다는 관점에서는 매수를 해야합니다. 자, 그렇다면 이주식은 어떻게될까요?



시간이 지난 뒤 결과론적으로보면 실패한 매매법입니다. 물론 주가가 볼린저 밴드 하단선을 건드리면 하락보다는 상승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표들이 그렇듯이 볼린저 밴드 또한 완벽한 정답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위에 그래프를 보니 하단선을 타고 쭈욱 내려오네요. 이 이후에 밴드 가격이 좁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좁아지고 난뒤 상단돌파를 할때 매수, 즉 존 볼린저가 말한 첫 번째 매매방법을 이용하면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볼린저 밴드 하단에 주가가 왔다고 매수를 하기보다는 상단돌파를 시도할 때 매수를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볼린저밴드 하단을 건드리다 상승을 하지 못하는 것은 하방으로 쭉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상단선을 건드리다가 떨어지지 않고 돌파를 한다면 쭈욱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볼린저밴드 지표만 활용해서 투자를 하기 보다는 다른 여러지표, 그리고 재무분석,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통찰력으로 보고 판단해서 투자결정을 해야합니다. 통찰력이라고 하는게 운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런 보조지표들은 단순히 투자 승률을 높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막찍으면 50%의 확률에서 60%정도의 승률을 도와줄 수 있게 하는것이죠! 10번투자해서 10번다 수익내는 기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볼린저밴드는 기본적으로 20일선 기준으로 움직이지만 단기, 장기에 따라 기간을 바꿔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편차 배수 또한 따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자신이 공부를 해서 얻어야 하는 데이터입니다. 제 경험상 남이 알려준거 그대로 적용한다 한들 절대로 자신은 돈을 못벌더라구요.  생각은 안나지만 어느 유명 투자자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자신의 투자기법을 모두 공개할 수 이지만 하지 않는다. 아까워서가 아니라 똑같은 투자기법을 해도 나는 돈을 벌지만 다른 사람들은 돈을 잃는다. 결국 자기것으로 만든 투자기법이 아니라면 돈을 잃는다. 이말에 저는 매우 공감합니다. 주식하시는 분이라면 무료 카카오톡 방에서 리딩방은 한번쯤 들어가보셨을텐데요. 똑같은 종목을 추천해줘도 돈버는 사람과 못버는사람 잃은 사람이 나뉩니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볼린저 밴드 정의와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본적인 투자지표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가 공부하기 위해서 정리하면서 작성하는겁니다. 틀린내용이 있다면 댓글부탁드립니다.


파이썬 정의 설치방법

일상 2019. 1. 26. 19:51 Posted by 아삼양라면

파이썬이란 무엇인가?

파이썬은 1990년 암스테르담의 귀도 반로섬이 개발한 인터프리터 언어로 개발자인 귀도가 좋아하는 코미디쇼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인터프리터언어란 프로그래밍 언어의 소스코드를 바로 실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그 환경을 말합니다. 인터프리터는 1.소스코드를 직접 실행한다. 2.소스 코드를 효율적인 다른 중간코드로 변환하거나 바로실행한다. 3.인터프리터 시스템의 일부인 컴파일러가 만든 미리 컴파일된 저장 코드의 실행을 호출합니다. 소스코드를 직접 실행하거나 다른코드로 변환, 혹은 미리저장된 코드를 실행하는 언어들을 인터프리터언어라고 합니다. 파이썬의 사전적인 의미는 고대신화에 나오는 큰 뱀을 뜻하여 그 증거로 위에 파이썬의 로고를 자세히 보면 뱀 모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이썬을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코드에 비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파이썬이 전문적인 언어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구글에서 만들어준 많은 수의 소프트웨어가 파이썬으로 제작될 만큼 전문성 또한 뛰어납니다.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왠만한 프로그램은 파이썬으로 전부 구현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려는 트레이딩 매매에서부터 컴퓨터게임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파이썬에는 다양한 모듈들이 있기 때문에 파이썬 공부만 잘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만들 수 있죠! 하지만 파이썬이 완벽한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습니다.C언어나 JAVA로 코딩했을 때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데이터 처리 능력은 뛰어나지만 GUI 같은 기능들은 처리속도가 굉장히 느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파이썬으로 게임은 만들 수 있지만 굉장히 느리거나 성능이 낮은 게임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오픈소스를 가져다 쓰는 형식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카피가 가능합니다. 트레이딩매매는 어쩌피 저만 가지고 있을 프로그램이니 이점은 문제가 없겠네요. 하지만 파이썬은 다른 프로그램언어와 연동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C언어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앞서 말한 단점부분을 C언어를 통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이썬은 매력적이고 강력한 언어임에는 분명합니다. 또한 파이썬은 굉장히 쉽습니다. 저 또한 파이썬을 시작한지 한달정도도 안되어서 간단한 웹크롤링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마케팅 관련해서 웹반복작업 또는 데이터 키워드를 추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간단한 반복작업들은 파이썬을 이용하여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시중에서 사용하려면 한달 50만원 이상의 사용료를 내야하는 프로그램을요! 그만큼 접근하기 쉬운 프로그램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바나 C언어 같은 언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말입니다. 파이썬도 결국 언어이기 때문에 읽기는 쉽지만 제가 직접 프로그램 제작하는거에는 아직 갈길이 멉니다. 트레이딩 매매의 길 또한 아직 멀었답니다.



그렇다면 트레이딩매매에 있어서 파이썬을 자주 활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간결한 문장과 데이터분석에 유리한 장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딩 매매에 있어서 간결한 문장은 왜 중요할까요? 우리는 아직 잘모르는 부분이지만 트레이딩 매매에 있어서는 매우 많은양의 데이터처리 속도를 요구합니다. 재무정보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외에도 증권사 api와 주고 받는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하죠. 이런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간결한 문법을 지닌 파이썬이 적합합니다. 하지만 파이썬은 사실 연산속도가 빠른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어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을 검색한다고 했을 때 언뜻 보기에는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해 보이지는 않지만 프로그램이 상한가 친 종목들을 찾고자 한다면 일일이 종목마다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들을 하나하나 검색해서 결과를 도출해 내야합니다. 그러기에 데이터 분석이 빠른 간결한 파이썬의 용어가 트레이딩 매매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또한 파이썬은 판다스라는 모듈을 이요하면 데이터 분석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판다스라는 프로그램은 R의 강력하고 유연한 데이터프레임을 파이썬으로 가져와줍니다. 일종의 엑셀과 같은 프레임을 가져온다면 이해가 편할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구조화해주고 그로 인해서 분석을 쉽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도 판다스는 아직 배우는 단계입니다.




파이썬 설치방법(아나콘다 설치방법)

저는 기본적으로 아나콘다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나콘다 기준으로 파이썬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나콘다는 수학이나 과학에서 사용하는 모듈들을 자동으로 포함해서 설치해줍니다. 그러기에 기본 파이썬을 설치하는 방법도 좋지만 저는 아나콘다를 설치하는 방법을 더 추천합니다. 먼저 https://www.anaconda.com/ 아나콘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줍니다. 아나콘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신다면 하단부분에 ANACONDA DISTRIBUTION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눌러줍니다. 눌러주시면 파이썬 2.7버젼과 3.6 버젼이 나오는데 꼭 3.6버젼을 받아주시고 자신의 윈도우 운영체제에 맞게 다운을 받아주시면 됩니다. 다운이 받으셨다면 이후에는 설치경로 등자신이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설치를 하시면됩니다. 잠깐만 보시면 누구나 다 다운받아 설치 가능합니다.




오늘은 파이썬이란 무엇인지 정의와 간단하게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파이썬 설치방법은 사실 아나콘다 사이트 주소만 알면되게에 자세히 넣지는 않았습니다. 그보다 파이썬이란 어떤 프로그램인지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알면 앞으로 파이썬 사용하는데 있어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 그쪽에 비중을 더 두었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후로 어떻게 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테마주도 많이해보았고 우량주도 많이해보았지만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저만의 원칙이 없기 때문이니다. 많은분들이 자신만의 원칙이라는 원칙을 세우라고하는데 그렇게 매매를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원칙을 세워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기준점이 없다면 결국에는 발전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많이하는 차트매매라 함은 결국 과거의 흐름을 보고 앞에 올 상황을 대비하는것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런 기준이 없이 매매를 한다면 과거에 자신이 어떤 포인트에서 매매를 하여 승리를 하였고 패배를 하였는지 기록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것 그이상도 아니죠. 결국에 시간이 1년 2년 흘러서 뒤를 돌아본다면 원칙이 있는 사람은 실패와 성공 반복작업을 통해 승률을 높일 수 있겠지만 원칙이 없는사람은 그저 자신의 감에 의해서만 똑같은 매매를 반복할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원칙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것인가? 원칙을 세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만 봐도 수익은 10%대에만 와도 손가락이 근질거리는 반면 손절은 -30%까지 가더라도 쉽게 손이 안붙습니다. 결국 물타고 물타다가 더 큰 손절을 할 뿐이죠. 하지만 트레이딩 매매는 자신만의 원칙을 발견한다면 기계적인 매매를 통해서 성공과 실패를 볼 수 있고 보완을 통해 점점 더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레이딩 매매의 가장 큰 장점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내가 세운 원칙이 앞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예측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백데이터를 이용해 과거 데이터에 제가 세운 원칙을 세워 과거시점에서 현재세운 저의 전략대로 움직였다면 수익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트레이딩매매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1.발전가능한 매매를 한다는점과 2.백데이터를 통한 그 원칙을 확인한다 라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파이썬과 트레이딩 전문가가 아닙니다. 블로그 소개글에도 있지만 제가 공부한 부분을 정리하기 위해 저도 이제 시작하였기 때문에 부족한점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많은분들이 제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